[뉴스초점] 연말연시 방역강화…3단계 격상 없어도 괜찮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이번 주 들어 조금은 둔화됐지만, 여전히 1천 명에 가까운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22일) 정부가 연말연시 방역 대책을 새로 내놨죠.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스튜디오에 모시고 향후 확산세 전망과 대응책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오늘 발표된 연말연시 방역 강화 내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어떤 내용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5인 이상 식사 모임 금지, 겨울스포츠 집합 금지 등 다양한 조치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런 조치로 확산세가 잡힐 것으로 보시는지요?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꾸준히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주말, 추가 격상 가능성도 여전히 있다고 봐도 될지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현황도 살펴보겠습니다. 하루 1천 명대를 넘다 어제오늘 조금은 수그러든 모습이긴 합니다만, 전체적으로 확진자 규모는 여전히 큽니다. 이번 주엔 어떤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시는지요?
주요 감염경로를 보면,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에서의 감염이 지속되고 있지 않습니까. 정기 검사를 시행하는데도 꾸준하게 확진자가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시는지요?
지난주부터 진단검사도 확대됐는데, 임시선별검사소 성과는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백신 관련해서도 질문드리겠습니다. 정부가 앞서 내년 2~3월부터 접종을 시작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미국 등 이미 선구매한 나라들을 보면, 접종이 이보다 미뤄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데, 어떻게 보시는지요.
백신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비책이 있으시다면?
마지막으로 코로나19 유행이 국내로선 1년이 다 돼 가면서 국민들 불안감이 크고 지친 분들도 많습니다. 국민께 한마디 해주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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