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백신 물량 확보가 늦어졌다는 일각의 지적과 관련해, 우리 국민도 특별히 늦지 않게 백신 접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당장은 권력기관 개혁 문제로 여러 갈등이 있지만, 민주주의가 더 성숙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오늘 청와대에서 열린 5부 요인과의 간담회 모두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요즘 백신 때문에 또 걱정들이 많은데 아마 백신에 있어서도 그동안 그 백신을 생산한 나라에서 많은 재정지원과 행정지원을 해서 이제 백신을 개발했기 때문에 그쪽 나라에서 먼저 접종이 되는 것은 어찌 보면 불가피한 일이고, 그 밖의 나라들에서는 우리도 특별히 늦지 않게 국민께 백신 접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그렇게 믿고 있고, 또 준비를 잘 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 요즘 권력기관 개혁 문제로 여러 가지 갈등들이 많습니다. 우리의 헌법 정신에 입각한 견제와 균형의 민주주의가 더 성숙하게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당장은 그로 인한 갈등들이 있고, 그것을 또 우리의 완전한 제도로 정착시키면서 발전시켜나가야 되는 그런 과제들도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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