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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만에 8백 명대로..."전국 5인 이상 모임 금지 권고" / YTN

YTN news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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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박광렬 앵커
■ 출연 : 김윤 / 서울대학교 의대 의료관리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틀 연속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0명을 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900명에 육박하고 있고요. 위중, 중증환자와 사망자 같은 전반적인 지표에는 빨간불이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정부도 적극적으로 5인 이상 모임 중단을 강력히 권고하는 등 방역대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윤 서울대학교 의대 의료관리학과 교수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교수님 어서 오세요.

[김윤]
안녕하십니까?


이틀째 1000명 아래입니다. 어제 900명대, 오늘 800명대인데요. 긍정적인 시그널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김윤]
긍정적인 시그널이라고 볼 수 있지만 확산세가 꺾였다고 확신하기에는 아직 조금 이른 것 같습니다.

하루이틀 정도 추이를 지켜봐야 될 것 같고 확진자 수가 줄어든 중요한 요인이 집단감염의 건수와 거기에서 발생한 확진자의 숫자가 줄어들었는데 이건 사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이라기보다는 집단감염에 대한 시설 대책이 필요한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대책이 시행되지 않은 상태라 이게 어떤 때는 많이 생기다가 어떤 때는 적게 생기다가 하는 그런 무작위적인 변동의 영향일 가능성이 커서 아직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에는 조금 이른 것 같습니다.


내일 모레 상황도 지켜봐야 되겠군요.


사실 저희가 양성률이라는 걸 많이 보는데 얼마나 검사를 했고 그 가운데 얼마나 확진자가 나왔느냐. 이게 그 전날에 비해서 한 절반 정도로 줄었는데 이것도 그날그날 상황에 따라서 이 정도 변동은 있을 수 있는 겁니까?

[김윤]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시면 확진자의 숫자가 갑자기 줄어들거나 또는 갑자기 늘어나거나 그렇게 되지 않다고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그러니까 무슨 얘기냐 하면 우리가 무증상자까지 고려하면 일정한 숫자가 서서히 증가하다가 서서히 감소하는 양상을 보일 것이고 일별 변동은 얼마나 실제로 걸린 사람이 검사를 받았느냐에 따라서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세부지표들이 여전히 불안합니다. 감염재생산지수 1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 상황이라서 어제 정은경 본부장은 1200명 얘기가 또 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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