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과 사우나 발 집단감염이 확산하는 제주에서 이번에는 노인주간보호센터 종사자가 코로나 19에 확진돼 연쇄 감염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제주시 애월읍의 보듬애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일하는 A 씨가 지난 18일부터 기침과 두통 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오늘(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최근 사우나 관련 확진자들의 소모임 후 집단감염이 발생한 카페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도는 보호센터를 임시 폐쇄한 뒤 종사자와 노인 등 140여 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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