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노래방 고쳐 불법영업·성매매까지...단속 비웃는 불법 현장 / YTN

YTN news 202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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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국내 코로나19 새 환자가 하루 환자 수로는 최다인 1,097명 발생하며 닷새 연속 천 명대를 이어갔습니다. 오늘도 환자가 천 명 안팎에 이를 거로 예상됩니다.

■ 현재 추세라면 1주간 하루 평균 환자가 거의 천 명에 달해 8백 명에서 천 명으로 정한 3단계 격상 기준도 곧 초과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하고 있지만 정부는 아직 신중합니다.

■ 이 와중에도 문 닫은 노래방을 개조한 불법 영업이 끊이지 않고 있고 심지어 성매매까지 버젓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단속을 비웃는 불법 영업 현장을 직접 취재했습니다.

■ 유럽은 영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변종으로 다시 비상입니다. 영국 정부는 런던과 주변 지역을 긴급 봉쇄했고, 네덜란드와 벨기에, 이탈리아 등은 영국발 항공편 운항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 경기도 평택의 한 물류센터 신축 건설 현장에서 지붕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일어나 중국 교포 3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안전조치 미흡으로 사고를 낸 기업의 처벌을 강화하는 '중대재해 기업 처벌법'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는 사이에 또 건설 현장에서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 세계 1위 고진영 선수가 미국 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 그룹 투어챔피언십'에서 역전 우승하며 개인 통산 7승째를 기록했습니다. 우승 상금 110만 달러를 챙긴 고진영은 시즌 총상금 166만 달러로, 단 4번만 출전하고도 상금왕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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