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병원·요양병원서 수십명씩 집단감염
충북지역 병원과 요양병원지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청주 참사랑노인요양원에선 종사자 6명과 입소자 41명이 어제(19일) 오후 늦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청주시는 이 요양원에서 지난 17일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자 전수검사를 했으며, 누적 확진자는 61명으로 늘었습니다.
음성군 소망병원에서도 밤새 추가 확진자가 30명 발생했습니다.
이 병원 역시 지난 17일 확진자 6명이 먼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6명입니다.
방역당국은 소망병원 집단감염은 괴산성모병원을 고리로 연쇄적으로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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