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17일) 10시 50분쯤 경기 화성시 동탄산업단지의 한 문구류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차량 44대와 인력 110여 명을 투입했지만, 불이 난 공장 창고에 물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완전히 잡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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