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발사된 중국의 달 탐사선 '창어 5호'의 귀환이 임박했습니다.
관영 CCTV는 창어 5호의 귀환선 부분이 북부 네이멍구 자치구의 초원지대인 쓰쯔왕에 조만간 착륙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CCTV는 또 귀환선의 수거에 대비해 눈이 쌓인 착륙 예상지역에서 야간 수색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지상에서의 준비를 완료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착륙 예상 지점 주변의 지형을 탐사하고 통신탑을 비롯한 구조물의 위치를 파악했으며, 발사 당시 '창어 5호'의 7분의 1 크기인 귀환선을 찾기 위해 헬리콥터를 대기시켰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매체들은 달에서 채취한 시료를 실은 '창어 5호'의 귀환선 부분이 이르면 내일(17일) 새벽 지구에 착륙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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