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징계위원회 위원장 직무대리를 맡은 정한중 교수는 시종일관 공정함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징계 혐의에 대해서는 증거에 의해 소명되는지만 보고 판단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정한중 / 징계위원회 위원장 직무대리 : 저는 시종일관 공정함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징계 혐의에 대한 입증 책임은 장관에게 있습니다. 증거에 의해서 혐의사실이 소명되는지 그것만 보고 판단하겠습니다. 첫 기일에 변호인 의견 진술을 들어보니까 상당히 도움이 됐습니다. 어제 감찰 기록에 있는 관련자들 진술서도 상당히 도움이 된 거 같습니다. 이번에 증인 심문도 상당히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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