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광희가 제대 후 처음으로 프로그램 MC를 맡았습니다.
아이돌 그룹을 파헤치는 예능 '주간아이돌'의 새로운 진행자가 됐는데요.
제작발표회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광희와 함께 새롭게 발탁된 MC는 연예계 대표 절친 개그맨 조세호와 남창희입니다.
정해진 포맷보다는 출연하는 아이돌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코너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광희는 지난달 전 매니저의 과거 일진설 의혹으로 곤혹을 느꼈는데요.
논란을 털어내고 예능 대세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광희의 말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광희 / 방송인 : 저는 아이돌 출신으로 '주간 아이돌' MC를 맡아 더할 나위 없이 영광이고 기쁩니다. 앞으로 더 밝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중략) 사실 제가 잘해서 그런 게 아니라 한 번 써보고 재미있으면 쓰려고…. 검증이 필요하니까요. 그런데 처음이라 러브콜이 많이 오는 것 같고, 지금도 연락을 계속 주시는데 솔직함이 많은 분이 찾아 주시는 이유가 아닐까…. (중략) 녹화도 잘 풀리고 그래서 너무 다행이고, 걱정을 많이 했어요. 제가 기도를 많이 했거든요. 교회에 가서 예능감 잃지 않게 해달라고….(중략) 얼마 전에 매니저와 그런 일이 있었는데요. 여러 가지로 상처 입은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저희로 인해서 많은 분이 걱정하시고 마음 써주시는 부분이 있어서 죄송스러운 마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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