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놀다 숨진 아동의 어머니 청원에 20만명 동의
어린이집 인근 놀이터에서 친구와 부딪혀 숨진 6세 아동의 어머니가 보육교사 증원과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하며 올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물이 20만명의 동의를 받았습니다.
청원인은 "사고 당시 담임교사 1명이 원아 19명을 돌보며 야외활동을 했다"며 "연령별 담임 보육교사 증원 법령을 만들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청원인의 아들인 6살 A군은 지난 10월 인천시 연구수의 어린이집 인근 놀이터에서 뛰어놀다 친구와 충돌한 뒤 넘어졌고, 이틀만에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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