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리콜 2,523건…공산품·의약품·의료기기 많아
물품 결함으로 인한 리콜이 지난해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각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한국소비자원 등의 지난해 리콜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체 리콜 건수는 2,523건으로 재작년보다 13.7% 늘었습니다.
2019년 리콜을 유형별로 보면 자진리콜의 비중이 소폭 줄어 40.5%인 반면, 리콜명령은 50.3%로 전년도보다 증가했습니다.
리콜된 제품은 공산품이 819건으로 가장 많았고, 의약품 469건, 의료기기 328건, 자동차 290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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