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LG·SK 배터리 분쟁 판정 내년 2월로 또 연기
미국에서 진행 중인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간 배터리 특허분쟁의 최종 결론이 또다시 연기됐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미 국제무역위원회, ITC가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간 전기차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사건에 대한 최종 심결을 내년 2월 10일로 연기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로써 ITC의 최종 판정은 지난 10월 5일, 10월 26일에 이어 3차례나 미뤄졌습니다.
지난해 LG화학은 SK이노베이션이 자사 인력을 빼가고 영업비밀을 침해했다고 주장하며 ITC에 조사를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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