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첨가물, 우울증 치료제 둔갑' 판매업자 적발
식품첨가물을 우울증 치료용으로 광고하고, 밀수입한 진통제를 만병통치약으로 판매한 방문판매업자 등 5명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방문판매 회원 등에게 식품첨가물을 판매해 약 6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행법상 식품첨가물은 식품 제조·가공·조리나 보존에 쓰고, 직접 섭취해서는 안 되지만, 이들은 식품첨가물을 물에 타서 먹거나 원액으로 섭취하도록 광고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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