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중개료' 권익위 설문…53% "비싸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택 중개서비스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한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 과반이 부동산 중개수수료가 비싸다고 답했습니다.
권익위는 지난달 2일부터 1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의견 수렴을 진행한 결과 53%가 이같이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권익위는 부동산 매매가와 전세가가 오르면서 중개수수료도 크게 올라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많아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설문 응답자는 2천478명이었으며, 일반 국민과 공인중개사가 50대 50의 비율로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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