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병상가동률 90% 육박…중증 입원병상 5개 남아
서울지역의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감염병 전담병원의 병상가동률이 9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어제(6일) 기준 서울시 감염병 전담병원의 병상가동률은 89.4%로 중증환자 입원가능 병상은 5개만 남은 상태입니다.
이에 동부병원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추가 지정하는 등 병상 확보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시는 자치구별로도 이번주부터 생활치료센터를 마련해 운영하도록 했습니다.
거리두기 상향조치에도 지난주 서울시 일평균 확진자는 221.9명으로 전주보다 크게 늘었으며, 감염경로를 조사중인 확진자 수 역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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