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정부가 모레(8일)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28일까지 3주간 강화된 거리두기 조치가 시행될 예정인데요.
사회부 권용범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 질문 1 】
권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가 오늘(6일)은 서울시청에서 열렸다면서요?


【 기자 】
네 그렇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정세균 국무총리가 오늘(6일)은 서울시청에서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지금까지 주로 정부서울청사에서 회의를 했던 것과 비교하면 이례적이죠.

중대본 회의가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건 지난 8월과 10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인데요.

앞서 보도에서 보셨다시피 전국 신규 확진자 631명 가운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확진자가 500명에 가까울 정도로 심각하기 때문입니다.

정 총리의 발언,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 인터뷰 : 정세균 /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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