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첫 발생 이후 318일 만에 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서울시 집계 결과 오늘(5일) 0시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가 9천951명으로 조사됐고,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가 160명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오후 6시 기준으로 서울의 누적 확진자는 만111명이고, 인구 대비 확진자 발생률은 10만 명당 104명입니다.
서울시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지난 8월 사랑제일교회와 광복절 집회 집단감염을 계기로 급증세를 보이다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조치가 효과를 발휘하면서 9월 들어 확산이 주춤했습니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10월 중순을 변곡점으로 확산세가 되살아난 뒤 확산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누적 확진자는 5천 명을 넘는 데 거의 8개월이 걸렸지만 그 뒤 단 두 달 반 만에 5천여 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이달(12월) 들어서는 서울의 하루 신규 환자 수가 연일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이교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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