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직 논란' 황운하 당선무효 소송 10일 첫 재판
공무원 신분으로 총선에서 당선돼 논란을 낳았던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당선무효 소송 첫 재판이 오는 10일 대법원에서 열립니다.
재판부는 변론 과정에서 사실관계가 추가로 제기되지 않으면 추가 변론 없이 바로 선고기일을 정해 당선무효 여부를 판결할 것으로 보입니다.
황 의원은 올해 4.15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경찰청에 의원면직을 신청했지만, 형사재판을 받고 있다는 이유로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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