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12월 7일까지 전 장병 휴가·외출 중지
코로나19 집단 감염 여파로 군 장병의 휴가와 외출이 다음 달 7일까지 통제됩니다.
국방부는 내달 7일까지 전 부대에 대해 '군내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전 장병의 휴가와 외출은 잠정 중지되며 군 간부들은 사적 모임과 회식을 연기하거나 취소해야 합니다.
군인들의 종교활동도 대면 방식을 중지하고 온라인 비대면 종교활동으로 전환합니다.
군의 이번 조치는 경기도 연천 신병교육대대의 집단 감염에 따른 조치입니다.
이 부대에서는 현재까지 최소 7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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