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 강제집행 시도…교인과 대치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강제집행 시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교회 인근 주민에 따르면 법원 집행관과 용역 직원들이 오늘(26일) 새벽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강제집행을 시도해 교인들과 대치중입니다.
경찰과 소방은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현장에 안전관리 인원을 배치한 상탭니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용역 1명과 교인 2명 등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법원은 장위10구역 재개발조합과 사랑제일교회 간 명도소송에서 조합의 손을 들어줬지만, 교회 측은 이에 반발해 조합과 대치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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