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석] 서울시 "연말까지 '천만시민 긴급 멈춤 기간'"
서울시가 연말까지 '천만 시민 멈춤 기간'을 선포하고 선제적으로 더 강화된 방역 기준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서울의 상징인 광화문광장 재조성 사업도 시작됐는데요.
이 시간, 김학진 서울시 행정2부시장을 모셔 관련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오늘(24일)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었습니다. 앞서 어제(23일) 서울시가 "서울형 정밀방역 대책"을 발표했는데요. 서울형 방역대책의 주요 내용은 뭔지, 또 정부 대책과의 어떤 차이가 있는지 설명해주세요.
서울시가 오늘(24일)부터 연말까지를 '천만시민 긴급 멈춤 기간'으로 선포하였습니다. 일부 시민들의 입장에서는 과도한 규제로 생각할 수도 있을 듯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지금 이러한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게 되었는지요? 시민들에게 당부의 말씀이 있으시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번엔 광화문광장 재조성 사업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먼저 재조성 공사를 하는 이유와 구체적으로 어떤 공사를 하는 건지 설명해주세요.
내년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시장권한대행이 결정·추진하는 건 무리하다는 비판이 있는데요, 이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나요?
의견 수렴 없이 졸속으로 공사를 강행하는 것 아니냐는 일부 시민단체의 주장도 나오는데요.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계획안을 보면 서쪽으로 치우친 '서쪽 편측안'입니다. 이렇게 설계된 이유가 있나요?
공사 기간 동안 교통 불편을 완화할 대책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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