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확진자 접촉' 인천 유흥업소 직원들 감염
코로나19 확진자인 해양경찰관과 접촉했던 인천시 유흥업소 종사자 6명이 한꺼번에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천시는 연수구에 사는 40대 여성 A씨 등 유흥업소 종사자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달 중순경 유흥업소에서 해경 소속인 경찰관 40대 남성 B씨 등 2명과 접촉한 뒤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B씨는 최근 확진 판정을 받은 해운업체 관계자 50대 남성과 함께 해당 업소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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