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규 확진 또 2천명대…사흘째 최다치 경신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2천 명 선을 넘어서면서 최다치 경신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NHK에 따르면 오늘(20일) 전국에서 2천41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누적 확진자는 13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일간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수치로, 지난 18일 이후 사흘 연속으로 최다치를 경신했습니다.
도쿄도의사회는 관광을 장려하는 '고 투(Go To) 캠페인'에 도쿄가 포함되고 난 후 감염자가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난 점을 들어 이 사업을 일시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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