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에 계절이 초겨울로 껑충 뛰었습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추워져서요.
바람을 막을 수 있는 두꺼운 외투와 머플러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일요일에도 계속해 쌀쌀하겠고 오전까지는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산간 지역은 눈으로 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은 다시 맑은 하늘을 회복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도, 파주 -5도, 대전 -1도로 출발하겠고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지만 찬바람이 체감 온도를 끌어내리겠습니다.
해상에도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초속 10m 이상의 강풍이 몰아쳐 해상에는 물결이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뱃길 운항 여부도 미리 확인하시는게 좋습니다.
비가 그친 뒤 월요일에는 서울이 영하 1도까지 떨어지는 등 12월 초순만큼 춥겠고 앞으로 본격 초겨울 추위가 시작되겠습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