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신간, 출간 첫날 미·캐나다서 89만부 팔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신간이 출간 첫날 미국과 캐나다에서만 90만부 가까이 판매됐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출판그룹 펭귄 랜덤하우스는 오바마 전 대통령이 전날 펴낸 회고록 '약속의 땅'이 양국에서 하루 동안 88만7천부 판매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 출판사가 펴낸 서적의 첫날 판매치로는 최고 기록입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이 앞서 출간한 '내 아버지로부터의 꿈'과 '담대한 희망'은 양국에서만 각각 330만부, 420만부 이상 팔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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