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8월 2차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세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시는 어제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109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지난 9월 이후 한때 10명대까지 떨어졌던 서울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말 50명대를 오르내리다가 지난 10일부터는 가파르게 늘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2명을 제외한 107명이 지역사회에서 감염됐고, 다중이용시설은 물론 직장과 학교, 각종 모임 등 일상 공간을 매개로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 가운데 추가 확진자는 도봉구 청련사 8명, 서대문구 요양시설 5명, 연세대 학생 관련 5명, 서초구 교회·교육원 5명 등입니다.
오늘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는 7천104명이며, 이 중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천9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6천12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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