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경기도 파주의 한 군부대에서 병사 1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국방부는 파주 군부대 A 모 병사가 그제 같은 부대에서 첫 확진 판정을 받은 간부 B 씨와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생활관에서 함께 근무해 온 병사들 사이에 확진자가 추가될 가능성이 높아졌고, 휴가 중 확진 판정을 받은 간부 B 씨 역시 휴가 중에도 부대를 출입한 것으로 전해져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군과 보건당국은 현재 500여 명에 이르는 모든 부대원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무더기로 확진자가 나온 충남 서산 공군부대에서도 병사 1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부대 내 누적 확진자가 12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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