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향교육 논란' 인헌고 관계자 혐의없음 결론
서울 인헌고 정치편향 논란과 관련해 경찰이 혐의없음 결론을 내렸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직권남용 및 강요 혐의로 고발된 인헌고 교장과 교사를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앞서 인헌고 학생단체는 "일부 교사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검찰이 악의적으로 사퇴시켰다"고 말하고 학교 행사에서 반일 구호 복창을 강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유 법치센터 등은 교장과 교사가 교육의 중립 의무를 위배했다며 고발했습니다.
경찰은 "참고인 조사에서 혐의가 입증되지 않아 불기소 송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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