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창천초 학생 1명 확진...280여 명 전수검사 / YTN

YTN news 202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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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가 이뤄졌습니다.

서울 마포구청은 오늘(17일) 노고산동 창천초등학교 학생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학생은 15일에 증상을 느끼고 16일까지 등교한 뒤 인근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습니다.

보건 당국은 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초등학생과 교직원 220여 명과 병설유치원 원생 50여 명 등 289명을 전수 검사한 뒤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학교 측은 등교를 중단하고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홍민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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