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 화재대피훈련 도중 소화기가 폭발해 학생 1명이 숨졌습니다.
AP와 로이터 통신 등은 태국 방콕 두싯 지구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 소화기가 폭발해 학생 1명이 숨졌고, 20여 명이 다쳐 7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외신은 화재대피훈련 도중 소화기가 알 수 없는 이유로 폭발해 10m가량 떨어져 있던 한 학생에게 날아가 사고가 났다고 전했습니다.
현장에 투입된 구조대는 소화기가 햇빛이나 열에 노출돼 결함이 생긴 상태였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YTN 이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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