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코로나19 환자가 하루 60만 명, 사망자도 만 명 가까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날씨가 추워지면서 상황이 점점 심각 심각해지고 있는데, 최근 효율성 90%의 백신을 개발 중이라고 밝힌 독일 바이오엔테크 최고 경영자가 "내년 겨울이면 인류의 삶이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밝혀 기대를 키우고 있습니다.
영국 B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최종 임상시험 결과 개발 중인 백신의 예방률이 다소 떨어진다 해도 사람 간 전염을 50%까지는 낮출 수 있다고 확신하고, 이 정도만으로도 코로나 대유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밝힌 겁니다.
우그르 사힌 교수는 백신의 예방 효과가 내년 여름쯤 크게 나타날 것이고 계획에 차질이 없다면 올해 말, 내년 초부터 코로나19 백신 출시가 가능하며, 내년 4월까지 전 세계에 3억 회분 이상의 백신 전달 목표라고 덧붙였습니다.
사힌 교수는 이어, 현재까지 연구를 중단시킬 만큼의 부작용은 없었고 젊은층 외에 노년층에도 효과가 있었는지 역시 3주 안에 확인할 수 있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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