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진보·보수 모두 100명 미만은 집회 허용"
이번 주말 민주노총등 진보 단체가 전국적으로 '전국민중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힌 가운데,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100명 미만의 집회는 방역수칙 준수 조건으로 개최를 보장한다"고 말했습니다.
국회 운영위에 참석한 노영민 실장은 집회를 허용한 이유가 무엇이냐는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의 질의에 "광화문 등 집회 금지지역에서는 허가를 내주지 않았다"며 집회 허용 원칙은 진보, 보수 단체 모두 동일하다고 알렸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이 집회를 두고 "국민 걱정이 여전히 크다"며 "대규모 집회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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