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스페인 등 또 야간 봉쇄…러시아 잇따른 산모 확진에 비상

MBN News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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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코로나19 재확산에 전세계가 비상이 걸렸습니다.
하루 평균 2,600명의 확진자가 속출한 뉴욕은 물론 스페인과 스웨덴 등 유럽에서도 야간봉쇄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영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뉴욕의 한 선별진료소 앞에 검사를 받기 위한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섰습니다.

장시간 기다려야하는 탓에 간이의자를 펴고 자리 잡은 사람도 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뉴욕의 하루 평균 확진자는 2,600여 명으로 지난 주보다 22%가량 증가했습니다.

▶ 인터뷰 : 에리카 델가도 / 미국 뉴욕 시민
- "우리는 더 많은 선별진료소가 필요해 보입니다."

상황이 이렇자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식당과 술집, 체육관 등의 밤 10시 이후 야간 영업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위스콘신 주정부도 주민들에게 집에 머물 것을 권고했고,

▶ 인터뷰 : 토니 에버스 / 위스콘신 주지사
- "오늘 밤 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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