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뉴스] 또 새빨갛게 변해버린 러시아 강물…원인 미스터리
최근 러시아 중남부의 한 도시에 있는 강물이 하루아침에 새빨갛게 변했습니다. 원인은 현지 기업이 배출한 물질로 추측되고 있지만, 자세한 내용 등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러시아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새빨갛게 변한 강물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은 SNS상에서 확산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5월에는 크라스노야르스크주 노릴스크시에 있는 화력발전소에서 경유가 유출돼 12㎞ 떨어진 암바르나야강이 붉게 물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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