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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 바뀐 특활비 논란...국민의힘 "추미애, 광인(狂人)전략 구사" / YTN

YTN news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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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특수활동비 의혹 제기 추미애 헛발질"
추미애 향해 "광인(狂人) 전략 쓴다" 맹비난
국민의힘, 특수활동비 국정조사 특위 요구


여권발 특수활동비 논란에 국민의힘이 반격에 나섰습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앞뒤 안 맞는 이른바 미치광이, '광인 전략'을 쓰고 있다며 맹비난하고, 전직 법무부 장관과 청와대 등 다른 국가 기관의 특수활동비 공개까지 촉구했습니다.

우철희 기자입니다.


"헛발질."

대검찰청과 법무부에 대한 현장검증 다음 날, 윤석열 검찰총장이 주머닛돈처럼 특수활동비를 썼다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주장을 국민의힘은 이렇게 규정했습니다.

그리고는 바로 화살을 추 장관에게로 돌렸습니다.

의혹만 제기하고는 자료를 내놓지 않고, 검증도 방해하는 비이성적인 행동으로, 이른바 '미치광이', 광인(狂人) 전략을 쓴다는 겁니다.

[주호영 / 국민의힘 원내대표 : 나는 내 멋대로 할 일 다 하니까 싸워보자, 이런 '광인(狂人) 전략'을 구사하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추 장관이 자신의 임기 동안 특수활동비를 쓴 적이 없다고 주장하는데 그렇다면 조국, 박상기 두 전직 장관은 썼다는 뜻이냐고 반문했습니다.

청와대와 국방부, 국가정보원, 경찰도 특수활동비를 제대로 썼는지 보자면서 국정조사까지 요구했습니다.

[이종배 /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 법무부 이외에도 청와대, 국가정보원, 경찰, 국방부 모두 조사해서 특수활동비가 특정 인사의 주머닛돈으로 전락했는지 여부를 (조사해야 합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말을 아꼈습니다.

현장 검증 직후 검찰의 특수활동비 관련 자료 제출이 부실했다고 정면으로 반박하던 것과는 사뭇 대조적입니다.

대신 전국을 순회하는 윤석열 총장에게 다시 화력을 집중했습니다.

'검찰의힘' 당대표 수준이라며, 정치적 언행을 그만하라, 검찰 개혁이 필요하다는 말을 되풀이했습니다.

[김태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최근 검찰총장이 최근 전국을 유세하듯 순회하며 정치 메시지를 홍보하는 행태를 우리 국민은 불편해합니다.]

민주당은 자제에 나섰지만, 국민의힘이 키우는 형국으로 뒤바뀌면서, 특수활동비는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도 핵심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YTN 우철희[[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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