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문대통령, 바이든과 적절한 통화시기 검토 중"
외교부가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통화 시점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웅 외교부 부대변인은 오늘(10일) 브리핑에서 제반 사항을 고려하며 축전과 통화 등 관련된 외교행사의 적절한 시기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관련 소송으로 통화가 지연되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미 국내 정치 상황에 대해선 특별히 언급할 사항이 없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8일 트위터를 통해 바이든 당선인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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