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새로운 거리두기 안착 위해 마스크 착용 중요"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된 것과 관련해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 방역 수칙이 의무화된 만큼 일상에서 적극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가 안착하려면 시행 초기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오는 금요일부터는 마스크 착용 의무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한동안 코로나19와 공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마스크 쓰기는 최고의 백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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