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수처장 후보추천 마감…與는 2명 추천 가닥

초대 공수처장 후보 추천 마감 시한이 다가왔지만 여야 모두 후보 물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늘(9일) 오후 6시까지 추천위원 7명으로부터 최대 5명씩 후보자 추천을 받습니다.

그러나 고사하는 경우가 많아 후보 추천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추천위원인 김종철 연세대 로스쿨 교수와 박경준 변호사는 50대 남성 후보 2명을 공동 추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민의힘은 아직 추천 후보를 확정하지 못한 채 막판 진통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민의힘 추천위원인 이헌 변호사는 "마감시간까지 가봐야 명단을 확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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