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중국행 탑승객, 코로나19 검사 받아야
오는 11일부터 한국에서 출발하는 중국행 항공편 탑승객은 국적을 불문하고 탑승 전에 코로나19 검사를 두 번 받아야 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제(8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을 방문하는 경우 국내 탑승일 기준으로 48시간 이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3시간 이상 간격으로 2차례 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외에서 코로나19가 재유행하자 중국행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해 검역을 강화한 중국 정부의 조치에 따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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