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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도 합의했는데"…당정, 가덕도 신공항 놓고 충돌

MBN News 20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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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가덕도 신공항 예산을 두고 모처럼 여야가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이곳에 공항을 짓는 게 타당한지 용역비를 늘려달라는 건데 정작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절차상 문제를 제기하며 반대해 진통을 겪었습니다.
김순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여야는 앞서 국회 국토교통위에서 가덕도 신공항 타당성에 대한 검토 용역비 20억 원을 증액해 정부 예산안에 넣었습니다.

앞으로 국무총리실이 김해 신공항을 부적정으로 결론 내면, 곧바로 가덕도 신공항을 추진하자는 취지였습니다.

하지만 주무부처인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단칼에 거절했습니다.

▶ 인터뷰 : 김현미 / 국토교통부 장관
- "김해 신공항이 결정이 나지 않은 상태에서 새로운 공항을 용역을 특정해서 조사를 들어가라, 이것은 조금 어렵습니다."

여야는 한목소리로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인터뷰 : 김회재 / 더불어민주당 의원
- "20억 원 증액을 일단 시켜놓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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