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일부터 새 거리두기…전국 1단계 유지"
정부가 내일(7일)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에서 1단계를 유지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6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1주간 국내 발생 하루 확진자 수는 92.1명으로, 전국이 거리두기 1단계 기준에 부합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1주간 현황을 보면, 전국은 90명대 초반, 수도권 약 70명, 충청권 14명, 나머지 권역은 모두 1~4명 수준으로 1단계 기준을 넘는 곳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중대본은 다만 충남 천안, 아산처럼 확산 가능성이 커지면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율적으로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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