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면서 전기매트 꺼낸분들 많으시죠?
이렇게 날이 추워지는 늦가을부터 난방기기로 인한 화재사고가 많아진다고 하는데요.
김수현 캐스터와 주의사항 몇 가지 짚어보겠습니다. 김수현 캐스터
자세한 화재 원인과 예방법 전해주시죠.
[캐스터]
네 난방 기기 화재 사고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건 열선이었고요, 전기 장판과 전기 히터가 뒤를 이었습니다.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다가, 다시 사용하면서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지 못해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난방 기기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먼저 사용 전에 먼지를 제거하고, 전선이 벗겨진 곳은 없는 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장시간 사용하면 내부 온도가 과열되기 때문에, 너무 오래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사용 후나 외출 시, 콘센트를 뽑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멀티탭을 사용하는 경우, 과부화 걸릴 수 있습니다.
부득이하게 멀티탭을 사용한다면 되도록 개별 스위치가 있는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일도 서울 아침 기온이 4도, 대관령 -3도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보다는 덜하지만, 예년보다 낮아 다소 춥겠습니다.
반면 한낮에는 서울 기온이 15도, 대관령 12도까지 오르는 등 예년 수준을 회복하며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양이 늘겠고,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관측되는 곳이 많겠습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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