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켄터키 트럼프 우위...플로리다 '박빙 승부' / YTN

YTN news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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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켄터키 투표 마감·개표 시작…트럼프 우위
주요 격전지 플로리다 등 동부 주도 마감·개표 진행
제2 전선으로 떠오른 경합 주 외 격전지도 관심


미국의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가 대체로 순조롭게 진행된 가운데 투표가 마무리된 주에서는 개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당선인 윤곽은 격전지가 몰려 있는 동부 주들의 개표가 어느 정도 이뤄지는 우리 시각 늦은 오후쯤 파악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강태욱 특파원!

이미 투표가 마무리된 주가 있죠? 투표 마감과 함께 개표가 이뤄지는 것이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지금 이곳 시각이 저녁 8시가 다 돼 가는데요.

가장 먼저 투표가 마감되고 개표가 시작된 곳이 켄터키와 인디애나주입니다.

개표가 2시간여 진행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두 곳 모두 공화당 강세 지역인데요.

현재 개표 상황은 트럼프 후보가 인디애나에서는 65%, 켄터키에서는 56%로 앞서고 있습니다.

이어 주요 격전지가 있는 동부 주의 투표도 대체로 마무리돼 개표에 들어갔는데요.

최대 관심 주인 플로리다도 개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개표가 20% 정도 진행됐는데 두 후보 모두 49%대에서 근소한 차이로 엎치락뒤치락하며 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습니다.

버지니아, 뉴햄프셔, 버몬트, 사우스캐롤라이나, 조지아 등 동부 주들이 투표를 마감하고 개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단 투표를 마치면 결과가 관심인데요.

미국 주요 방송사들이 출구조사를 발표하죠?

[기자]
CNN과 NBC, ABC와 CBS 등 4곳이 '미국선거풀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출구조사는 50개 주 전체가 아니라, 경합 주를 포함해 20여 개 관심 주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경합 주 6곳과 제2 전선으로 떠오른 오하이오와 미네소타 등 5개 격전 주도 포함됐는데요.

지역별 시차가 있는 데다 투표 마감 시간 자체도 주별로 다르기 때문에 그에 맞춰 차례로 방송될 예정입니다.

다만, 아직 현장에서 올라온 것들이 집계가 이뤄지지 않아 다소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후보의 움직임은 어떻습니까?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오전에 워싱턴DC 인근에 마련된 선거대책본부를 들렀습니다.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유세 준비 등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했습니다.

폭스뉴스에도 출연했는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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