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망미동 고가도로 아래 공간이 복합 생활문화시설로 조성돼 문을 열었습니다.
'비콘그라운드'라는 이름으로 문을 연 복합 생활문화시설은 컨테이너 구조물로 길이 1km, 총바닥면적 2천㎡, 2층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시설에는 주민 회의실과 휴게실로 이용하는 공동공간과 예술창작 공간, 식당과 이벤트 공간 등을 갖췄습니다.
부산시 관계자는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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