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NC에 끝내기 승리…최형우, 4년 만에 타격왕

연합뉴스TV 20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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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NC에 끝내기 승리…최형우, 4년 만에 타격왕

프로야구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KIA가 한국시리즈 직행을 확정한 NC에 4대 3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IA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9회초 수비 실책으로 동점 빌미를 제공했던 최정용이 9회말 끝내기 안타를 때려내며 NC에 승리했습니다.

최종전에 결장한 KIA 최형우는 3할5푼4리의 타율을 유지하면서 2위 손아섭을 근소하게 따돌리고 4년 만에 타격왕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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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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