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 (10월 31일) / YTN

YTN news 202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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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신규 확진자는 96명이 확인되어 2만 6511명입니다. 신규로 84명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736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환자는 54명이고 어제는 사망자가 1명 발생하였습니다. 명복을 빌면서 유가족분들에게 애도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으로 오늘 10월 31일 12시 기준으로 지역별로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을 추가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서울특별시입니다. 동대문구 노인요양시설과 관련해서 고위험시설에 대한 선제검사를 통해서 10월 30일 이후 현재까지 총 8명의 확진자를 발견하였습니다.

송파구에 소재한 의료기관과 관련해서 지난 10월 28일 첫 확진자가 발견된 후 접촉자 조사 중 8명이 추가 확진되어 총 9명이 발견되었고 지표환자를 통해서 동료 및 가족, 지인 등에게 전파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강남구에 위치한 럭키사우나와 관련하여 5명이 추가되어 총 33명의 확진자가 발견되었고 은평구 방문교사와 관련해서 조사 중 3명이 추가되어 현재까지 총 16명이 발견되었습니다.

다음으로는 대구광역시 서구의 대구예수중심교회와 관련해서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총 27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견되었습니다.

위험요인으로는 소규모 식사모임이 이루어진 것이 역학조사 결과 파악되었고 추가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경기도입니다. 성남시 분당중학교와 관련해서 조사 중 12명이 추가되어 총 25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견되었고 양주시 섬유회사와 관련해서 6명이 추가되어 총 28명이고 광주시 SRC재활병원과 관련해서 격리 중 3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총 누적확진자 수가 150명입니다.

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의 경우 10월 30일 16시까지의 기준으로 총 64개 병원의 715명의 환자에게 공급되었습니다.

다음으로는 행정안전부에서 운영 중인 안전신문고의 생활방역수칙 위반 신고사례를 간단히 소개해 드리면 주로 카페에서 주문 후에 마스크를 벗고 장시간 대화를 하는 이용자들이 있어서 이들에 대한 신고사례가 있었고 또 식당의 경우 밀집된 공간 내에 환기가 부족하다는 점, 또한 이용자와 직원들의 마스크 미착용 신고 사례가 있었습니다.

또한 외국인 주거지역 내의 지하주점에서 핼러윈 행사가 열릴 예정으로 우려하는 신고사례도 있었습니다.

추가로 코로나19와 관련해서 소아, 청소년 다기관염증...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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