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WTO 사무총장 선거, 아직 공식절차 남아"
세계무역기구, WTO 사무총장 회원국 선호도 조사에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열세를 보인 것에 대해 청와대는 선호도 조사가 결론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하고 "아직 특별이사회 등 공식절차가 남아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WTO 선거 절차상 선호도 조사 결과는 비공개가 원칙이기 때문에 일부 보도에 언급된 후보 득표수는 일방적 주장에 불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외교 당국은 회원국들의 기대와 WTO 선거 절차를 존중하면서 종합적으로 판단해 대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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