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 한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는 등 집단 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40대 교사에 이어 동료 직원과 원아가 확진됐고, 이어 원아의 엄마와 직원의 딸 등이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전시는 다른 어린이집 원아와 고등학생이 밀접 접촉자로 검사를 받는 등 검사 결과에 따라 심각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이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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