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브] 신규 확진 100명 안팎 등락...수도권 요양시설 집단감염 '지속' / YTN

YTN news 202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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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재윤 앵커, 이승민 앵커
■ 출연 : 류재복 해설위원 / 정기석 한림대 호흡기내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00명을 넘어섰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88명으로 줄었습니다. 하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마음을 아직 놓을 수 없는 불안한 상황들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특히 오는 주말에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젊은층의 클럽 방문이 증가할 경우, 대규모 확산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경고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상황은 전문가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오늘도 류재복 해설위원은 스튜디오에 나와 있고요. 정기석 한림대 호흡기내과 교수는 화상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조금 전에 발표된 신규 확진자 현황을 정리를 해 봐야 될 것 같은데 어제 확진자 수가 그 전날부터 줄었네요?

[류재복]
100명 안팎에서 왔다 갔다 하는 상황이 계속 유지되고 있죠. 그러니까 지금은 지난 8월 이전의 상황과 같다고 보면 안 될 것 같고요. 지금은 어느 정도 지역 감염이 퍼져 있다는 전제를 두고 확진환자 수가 10명이나 한 자릿수로 내려가는 건 사실상 기대하기 어렵다 이렇게 볼 수 있고요. 이 상태에서 폭발적으로 늘어나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싸움이 될 것 같습니다.

어제 보면 조금 줄었지만 어제 줄었던 것은 수도권의 비중은 떨어진 반면에 창원의 제사 감염이 있었고요. 그다음 강원도도 마찬가지로 원주를 중심으로 감염이 조금 있었고 대전에는 사우나 관련해서 감염이 있었고 이랬기 때문에 지역에서도 확진환자가 나온 편이었고요. 검사 건수는 일요일에 비해서 한 3배 정도 늘었습니다. 그런 걸로 봐서는 확진환자는 조금 줄었다 이렇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보면 확진자 수가 오르락 내리락하고 있습니다마는 요양병원이라든지 요양시설에 대한 위험성은 계속해서 경고를 했었는데 실제로 실태조사를 해 봤더니 우려스러웠던 부분들이 많이 확인됐다면서요?

[류재복]
어제 방역당국이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서 제기돼왔던 요양시설의 문제점을 실태확인을 통해서 발표했는데 조금 정치하게 발표하지는 않았고요. 이런 곳이 있다더라 정도로 발표해서 아쉬웠습니다. 사실은 정밀하게 발표를 해서 대책을 같이 생각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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